창소챈러스 채널

신이 대놓고 장난이라는 이름의 재앙을 내리는 세계,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용사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신의 신성을 전부 봉인해버림.


하지만 신이 발악하는 과정에서 용사가 막지 못한 신벌이 용사의 고향에 떨어지고, 아무리 강해도 용사는 규격 내의 존재라 죽은 자를 살리거나 하려면 신의 권능을 빌려야 하는 상황.


한편 신 입장에서도 잘못하면 눈돌아간 용사에게 신격을 잃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지질학적 단위로 봉인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됨.


이때 또라이 신이 계약을 제시함. 만약 용사가 자신이 내려주는 축복받은 육체로 다른 차원에서 대업을 달성하면, 모든 일을 되돌리고 장난을 자제하겠다고.


용사는 계약에 동의하고, 정신을 잃음. 그리고 용사는 절대 안죽고, 피지컬도 상당한 육체로 다시 깨어남. 


물론, 대충 6cm 정도의 크기로. 심지어 과업은 그 세계의 신을 봉인 혹은 그에 준하는 제약을 가할 것.


그렇게 초미니 용사님의 그 세계의 신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