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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교보문고(='그 소설' 판매처) 베스트셀러(=베스트셀러에 등극했음을 뜻함) 담당은 "요즘 패션계에는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한정된 물량만 제작, 판매해(=10권만 찍었다는 사실을 뜻함) 다름(='그 업계')을 소비하고 싶은 소비자들('그 업계' 팬층)에게 소구하는 소위 '스몰(='그 소설') 브랜드'가 트렌드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출판계에서도 단단한 팬덤을 구축한(ㄹㅇㅍㅌ) '스몰 스타'(='그 업계' 작가)들은 앞으로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4차 산업혁명(=나노기술=축소 나노로봇)은 중요한 이슈로 계속 부각되고 있다"며 "하반기 출판계('그 소설'의 완결시기를 뜻함)에서도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인간에 대한 논의들을 철학과 뇌과학의 융합(ㄹㅇㅍㅌ)을 통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기술과 경제 중심으로만 흘러갈 때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그 분야'로도 흘러가야 한다는 것을 뜻함) 책은 그런 문제들에 대해 좀 더 깊은 질문을 던지는데(ㅇㅈ? ㅇ ㅇㅈ~)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