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이 말했다.

 

"왜 이러는 거지...? "

 

"너는 건들면 안될 것을 건들었어! 내가 아끼는 하나뿐인 친구인 사슴을 쏴 죽이다니! 안 그래도 난 그 사슴을 지키기 위해 멧돼지들을 조종해서 사냥꾼들을 위협하고 있었지. 하지만 이들은 그래도 사슴을 쏘지 않았으니 죽이지 않아도 되었어. 하지만 니는 사슴을 쏴 죽였고 너는 절대 이 숲에 살아서 가지 못한다!"

 

"이런 거지같은..."

 

"호랑이야! 어서 저 사냥꾼을 먹어버리자꾸나! 내 앞에서 원수가 뒤지는 꼴을 보자꾸나!"

 

마침내 미쳐버린 마녀는 호랑이를 조종해 사냥꾼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멧돼지들까지 몰려와 사냥꾼을 포위하기 시작했다.

 

사냥꾼은 곧바로 총을 들었고 바로 총을 쏘고 싶었지만 총알이 하나밖에 없어서 크게 불리하였다. 사냥꾼은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 나는 ㅈ되었구나..."

 

그리고 포위를 하던 멧돼지들과 호랑이는 바로 사냥꾼에게 달려들었고 이 말과 동시에 사냥꾼은 방아쇠를 당겼다. 잠시후 이 공간에서의 소동이 끝나게 되었다. 어떻게 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