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매천국 역대군주

견씨왕조:왕


대수 묘호: 성휘  즉위년도~퇴위년도

초대 태조:견조환  1492~1551

2대 태종:견청  1551~1591

3대 대종:견심  1591~1603

4대 성종:견양견  1603~1633

5대 덕종:견임겸  1633~1656

6대 소종:견 황  1656~1657

7대 전폐군 양왕: 견 우 1657~1676

8대 목종: 견창우 1676~1691

말대 후폐군 혜왕:견인수 1691~1700


1477년 견수양의 명으로 밀정으로 파견된 군사들은 교원에서 돌아와 나쁜보고를 올린다

견수양을 총애하던 임금이 본국에서 사망했고 그의 첩의 아들이 이미 즉위한지 오래이며

그 측실의 친척이 교원에서 뇌물을 받았다는것이고 비록 태후가 수렴청정중이긴 하지만

왕의 친모로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교원을 중앙조정이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고 우리는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된거 같다고한다.

아마 기것 본국으로 돌아가봤자 병력과 장비만 손실한 죄를 물어 처형될것이다. 견수양은 군부에 영향력이

꽤 강한인물이고 정치적 영향력도 꽤있는 공신이다. 충분히 신정권이 경계할만한 인물이었다.


1479년 별다른 성과없이 본국과 견수양군, 교원국 3자가 서로 눈치만 보는가운데 견수양이 결국 타지에서 병으로 죽었다. 본국 입장에선 견수양이 알아서 죽어주니 좋았을것이다. 그리고 이듬해인 1480년 그의 차남인 견조환을 이번엔 매천부목으로서 파견하였다. 아버지 못지않게 야심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사실상 객지에서 평생 썩으라고 유배를 보낸것이나 마찬가지다.


피곤해서 일단 여기까지 아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