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카지노.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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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라는 순전히 카지노용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간략하게 바카라의 유래에대해 말하자면,
19세기 프랑스사업가 로깡땡은 독일의 바덴바덴에 있는 카지노에서 큰돈을 잃고 집념이 강했던 
그는 카지노에 복수를 꿈꾼다. 그래서 당대 최고의 프로 도박사들은 초청.
영국, 프랑스, 스페인 각각 한 사람씩 모두 세사람의 가장 뛰어난 프로 도박사를 초청한 그는 
바덴바덴에 가서 멋진 복수를 했다.
당시에는 카지노를 상대로 블랙잭을 했는데 천재적 두뇌, 경험을 지닌 프로 세명이 힘을 합하자 
카지노는 그 사업가에게 딴 돈은 물론 카지노의 자본이 흔들릴 정도의 큰 돈을 잃었다.
카지노는 결국에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는데 새로 카지노를 인수한 사람은 독일의 수학자들을 불러 
 ‘세상 사람 누구나 이길 수 있을 만큼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게임'을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나온 게임.
가장 하기 쉽고 가장 짜릿해서 일단 한번 알게되면 완전히 망하기 전까지는 죽을때까지는 
끊을 수 없는 게임을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바카라 !
주변에 바카라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진짜 맞는 말 인것같습니다. 
수억 수십억 수백억 전재산을 탕진하고도 그 카드쪼는 맛을 잊지 못하니까요. 
무서운 게임인것은 분명합니다.


포커게임, 텍사스 홀덤 같은 게임을 즐기는 프로들은 다른게임에서 딴 돈을 
그대로 바카라에서 다 잃고 마는데 ,
그 프로 도박사 마저도 바카라를 하지말아야 할 것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이유는 뭘까?


-바카라의 마력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이다-


바카라는 게임이 무척 쉬운게임입니다. 
말못하는 소심한 여자도 돈을 딸수있고, 다른게임에서 맨날 지던 사람들, 
성급한 사람, 어떤 사람이든간에 
쉽게 이길수도, 쉽게 질수도 있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게임이면서 무서운 게임이다.


바카라는 이겼을때의 짜릿함 때문에 카지노가 돈을 번다. 
상대방이 얼마를 땄든 잃었든 바카라를 하는 누구든
그 짜릿함에 이미 중독되어 모든것을 탕진할 때까지 멈추지 못한다.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에게 바카라를 알게 하라-
너무 쉬워서 꼭 이길 것 같은 환상을 불러 일으키는 게임 바카라.
But.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게임 바카라



바카라의 특징 


1. 초보와 프로 간 차이가 없는 게임.

대부분의 게임은 초보vs프로 차이가 난다.
고스톱, 블랙잭, 포커 이런게임들은 초보가 이길때도 있지만 결국 프로와 초보는 분명 차이가 있다.
바카라는 굉장히 불확실한 게임이다. 기술따윈 개나 줘버렷!


2. 함정을 내포한 게임

확률로부터 오는 속임수
공중에 100원짜리 동전을 던지면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 확률은 50%라고 배웠습니다.
이 수학 지식은 뇌 깊숙이 틀어박혀 바카라를 하는 내내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동전을 처음 던져 앞면이 한번 나오고 두번째 또 앞면이 나올확률은 1/4 1/8 
이런식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런 쓸데없는 수학적 지식으로 인해 실제 바카라 플레이를 할 때,
뱅커든 플레이어든 연달아 세번, 네번.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 다음 베팅을 몹시 망설이게 됩니다. 
근데 바카라에는 분명 장패 (줄)가 있고 이 장패는 5번, 8번, 
심지어 10번도 넘게 한쪽으로 치우칠때도 많습니다.
예전에 마카오에서 플레이어가 연속으로 34번 나오는 걸 본 적도 있습니다.
다들 카지노 좀 다녀보셨으면 이런 줄이 나오는 걸 많이 경험해 보셨을겁니다.
이 때 재미를 보는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런 줄이 나오면 꼭 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줄을 따라가느냐, 꺾느냐 
제가 볼때 대체적으로 공부좀 했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꼭 반대로 줄을 꺽는 베팅을 합니다. 
머릿속에 내재되어있는 수학적 지식으로 인해 확률상 꺾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 때 수학이나 확률을 좀 믿는 사람들은 당연히 반대로 꺾으면서 따블 따따블 따따따블 이런식으로 시스템 마틴배팅을 하는데, 이 때 순식간에 무너지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카지노에서 바카라로 가장 빨리 돈을 잃는 사람은 수학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가방끈이 긴 순서로 빨리 잃는다. 이유는 그 얄팍한 확률이라는 쓸데없는 수학지식때문입니다.


그림의 속임수
바카라를 하게되면 누구나 그림을 그립니다. 뱅커인지 플레이어인지 타이인지.
자판을 기록하기도 중국 점을 기록하기도. 숫자를 기록하기도.
 뱅커가 나오는 모양이나 플레이어가 나오는 모양만 따로 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계속 그림을 그리다보면 나름대로 규칙을 발견합니다.
뱅커-뱅커-플레이어- 이후에 뱅커가 나오면 이 다음은 또 뱅커가 나올거라 해석합니다.
뱅커뱅커플레이어를 패턴으로 인식하는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뱅커-뱅커-플레이어 뱅커-뱅커-플레이어 이렇게 나왔다고 해도 이 다음판은 뱅커일지 플레이어일지
확률은 어자피 50%입니다. 타이까지 있으니 실제 50%미만의 확률인 겁니다. 
그림의 패턴을 맹신한 나머지 패턴에 올인하면 안됩니다.  참고삼을 정도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3. 5% 커미션의 속임수

바카라는 뱅커에 배팅을 해서 이겼을 경우 카지노측에서 5%의 커미션을 가져갑니다. 
플레이어에 배팅을 해서 이겼을 경우는 커미션이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룰이 뱅커에 약간 유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너무 복잡하지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1.2%정도 근데 커미션은 5%를 떼갑니다.
이 5% 룰이 엄청한 혼란을 야기합니다. 
사람들은 뱅커가 플레이어보다 월등히 많이 나온다고 착각하게 되고,
주로 뱅커에 배팅하게 됩니다. 1.2%확률을 간단히 보기좋게 설명하면,
플레이어가 100번 나올때 뱅커는 101번 정도 나오는 수준입니다. 99:100이나 100:101이나 
사실상 큰 차이가 없는데도 5%를 떼가는이유때문에 뱅커가 더 많이 나온다고 착각하게 되는겁니다.


4. 돈의 흐름이 빠른 게임

어떤 도박보다도 바카라가 흐름이 가장 빠릅니다.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는 바카라 테이블 하나의 수입이 
블랙잭 100개의 수입보다 나은 경우도 많다하니 얼마나 흐름이 빠른지 이해가 가시나요?
흐름이 빠르다보니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자연히 그 게임에 휩쓸리게 됩니다.
딜러는 불과 10초도 안되는 사이에 카드를 다 나눠주고 5초도 안되는 사이에 승부가 나버리니 
나머지 시간은 딜러와 카드가 손님이 베팅하기만을 기다리는 모양새가 됩니다.
이런 급한 흐름의 부작용은 베팅액을 높이게 됩니다. 
대부분 속도 조절에 실패해 빨리 잃는 경향이 많습니다. 
노련한 딜러는 손님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기때문에 
위에서 지시를 받으면 은연중에 흐름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5. 변화가 빠른게임

조금전까지는 분명히 뱅커의 흐름이였는데 갑자기 플레이어로 흐름이 바뀌기도 합니다. 
이 변화를 감지하지못하고 적응하지못하면 즉시 파멸할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그림의 속임수처럼 대게 그림으로 흐름을 판단하면서 
거기에 기반을 두고 배팅을 합니다. 
이 흐름이 순간순간 변하는데 이럴때 4연패 5연패 하게됩니다. 
변화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그림이 변한다는 느낌을 느끼셨다면 즉시 배팅을 멈추고 상황을 주시하세요



-바카라는 어떻게 이기느냐의 게임이 아닙니다. -
  -어떻게 돈을 관리하느냐에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