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력을 돈주고 사는게 문제지

중대라서 미안하다 서울대새캬 니네랑 여기랑 같겠냐 니네는 특수집단이야

돈은안주고 선생이 실적채우려고 주작좀 해줬지

수시가 있어야하는이유 - 정시로만 대학을 간다하자, 그럼 학교안다니고 일평생 검정고시보며 수능준비만해도 대학가는데 문제가 없겠지? 근데 이런경우에는 지식은 있어도 지혜랑 사회성은 비교적 많이 떨어지게됨. 대학가서 교양을 듣던 뭘하던 지혜는 지식처럼 배우는게 아니고. 지식만 있는 케이스를 몇 번 봤는데 그중엔 똑똑한 병신이 많음. 수시는 학교생활을 얼마나 충실히 했는지가 보임. 아무리 뽑힌사람이 운좋은 병신이어도 면접단계에서 그게 걸러진다는거지. 결론적으로 무조건 돈으로 된다? 이건 중등급식이나 할 생각임.

일단 위에 댓글은 무슨 정시공부하는 애를 집에서 학교도 안가고 홈스쿨링 하는애로 한정해서 졸라 사회성 쓰레기인것처럼 써놨는데, 정시비중 훨씬 높을때에도 다 대학생활 잘만하고 그 중에는 지혜로운 애도 지식은 있어도 모자란 애도 다 섞여있었다. 극단적인 예를 들고 그걸 전제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거 보니까 중등급식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정시로만 대학을 간다 -> 검정고시보며 수능준비만 할 것이다 -> 지혜와 사회성은 떨어질 것이다로 이어지는 무슨 뇌피셜 기적의 논리 뭐냐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