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식의 지간선제 개편은 환승저항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 + 사람들의 수요를 노선의 수송능력이 받쳐주느냐에 달림


춘천은 최소배차가 RH 7분이고, 평균적인 배차는 20~40분 내외라 이렇게 해서는 환승저항조차 줄일 수 없음.

첫 개편 때는 중앙로 수요를 무시한 채로 중앙로 집중을 완화한다며 개편했다가 버스가 터져나감.


전주시의 도시구조는 잘 모르지만, 저런 개편이 성공하려면 이런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임.


제발 춘천처럼 시스카 컨셉충은 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