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도지챈 출신인데 지금은 다른 챈에서 활동하고 있거든
도지챈 떠난지가 한 반년 될 건데 그 때 당시 너무 즐거웠던 기억 뿐이야
후에 고닥 사건 터지면서 분위기 싸해지고 나도 다른 챈으로 넘어가게 됐지만 그 전까지는 분위기도 따뜻했던 걸로 기억하고
당시에 도지챈이 거의 유일하게 클린했지
사측의 이런 부조리함 따위는 알 수도 없을 정도로 여기는 평화로웠음
사측 개입 없도록 국장님이 잘 운영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랬던 도지챈이 제일 먼저 짐을 싸고 있는 걸 보니 뭔가 마음이 찡하다
남라를 떠나게 되더라도 어디선가 도지챈의 명맥을 이어서 글 쓰면서 다들 행복하게 커뮤활동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