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자료라 조금 오래된 감은 있는데, 컴 정리하다가 발견한김에 올려보도록 함. 

 

아는 브랜드 위주, 본인 뇌피셜 위주 인걸 감안하고 보길 바람.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부호인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인디텍스 그룹. 

 

그 중에서도 시그니처 브랜드인 자라 (사라)가 1위. 

 

모비스타는 우리나라로 치면 SKT 포지션, 비쌈. 

 

산탄데르 은행은 지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메인 스폰서인데, 1위 라는 아성이 쉽게 무너지지 않아서 그런지 

 

투자에 엄청나게 인색함. 가령 2, 3위 은행인 BBVA와 la Caixa 은행은 ATM기를 포함해서 어플까지 엄청나게 편의성을 추구하는 반면 

 

산탄데르 은행은 배가 불러서인지 ATM은 구형이고 어플은 정말 못봐줄 정도. 나역시 산탄데르 은행을쓰다가 갈아탄지 몇년 됨. 

 

렙솔은 우리나라로 치면 SK주유소, 혹은 현대오일뱅크? 

 

에스트레야 담은 바르셀로나 로컬 맥주. 스페인은 자기 지역 맥주를 소비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볼수는 있으나 그다지 소비되는건 못봤음. 

 

12위 방코 포풀라르. 이 은행은 약 2년전쯤 산탄데르 은행에 단 1유로에 매각된 은행. 

 

내 과거 여자친구 아버지가 여기 다니고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엘 코르테 잉글레스. 스페인 유일 백화점 브랜드. 우리처럼 롯데 신세계 현대 이런게 존재하지 않고 단 하나. 엘코르테 잉글레스만 존재함. 

 

세아트. 스페인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 그룹에 매각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우디 디자인을 많이 받음. 

 

마오우 역시 바르셀로나 맥주. 

 

메르카도나는 명실상부 독보적 1위 마켓. 다른건 몰라도 메르카도나는 동네마다 무조건 있을 정도. 

 

에로스키 역시 체인마켓. 

 

산미겔은 필리핀 맥주라는 인식도 있지만, 스페인 말라가 로컬 맥주. 

 

 

여기서 부턴 나도 모르는 브랜드가 많이 보인다. 

 

대표적인거만 소개하면 33위의 엘파이스. 

 

엘 문도 라는 신문과 양강체제를 벌이고 있고, 

 

엘 문도가 우파성향이면 엘 파이스는 좌파성향. 

 

 



모리츠 맥주는 2004년 설립된 비교적 신생 맥주회사인데 높은 순위에 랭크. 

 

마시모두티, 버쉬카 역시 인디텍스 그룹의 브랜드. 

 

 

 

근데 스페인같은 나라 특징은 확실히 제조업이 우리나라보다 딸리기 때문에 

 

중고자동차, 신차, 가전 이런것들이 우리나라보다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