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수도권집중이 계속 진행됨 . 일본이 국립대(구제국대학) 많이 우대하는 것과 다르게 한국은 서울 내부와 외부를 구분해서 대학 가치를 정하지 //////// 인프라와 각종 기회들이 서울에 집중된게 아마 그 이유겠지 ㅎㄷㄷ 각종 부작용(부동산 / 지옥철 / 불평등 경험)이 많은데 고령화가 진행중인 이 시점에 다시 지방을 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함.....
지방 국립대들이 교육부 간섭 때문에 운신을 맘대로 못하는 것도 큼. 교육부 지원 때문에 지방 국립대들이 유리한 점도 많지만 교육부 간섭 때문에 학생 선발이나 학교 운영에 자율의 폭이 좁아서 생기는 불리한 점도 많음. 그렇다고 서울대처럼 국립대를 확실히 밀어주는 것도 아니니 계속 밀리지. 한마디로 한국에서 이미 지역은 전근대 신분제보다도 더 강고한 차별 제도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