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의 된소리 사랑(...)

 

이름 그대로 팜파스 대평원에 위치한 주고 사진과 달리 산은 읎음

 

 

 

 


 




ㅡ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진행된 아르헨티나의 영토 확장은 아르헨티나에 농민층이 발달하지 않는 전혀 뜻밖의 사회적 결과를 낳았다. 1870년대에 진행된 사막의 정복으로 인디오가 사실상 전멸하고, 그 땅은 소떼를 기르거나 곡식을 재배하기에 알맞은 대단위 규모로 분배되었다. 미국이 대평원에서 펼친 정책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그 땅을 가족농이나 개인 자작농들에게 나눠 주지 않은 것이다. (...) 그 결과 아르헨티나에는 멕시코, 칠레, 브라질 북부의 농민층과 같은 전형적인 농민층이 없었다. (어제 인용한 책)

 

 

덧: 온난한 기후 + 머평원 조합인데 km²당 인구밀도 2명이란 진기록을 자랑하고 있음. 남한 + 평안도 면적에 인구 3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