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응암순환선은 단방향 순환선이라 시계방향 진행시 불편함이 많은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봄

 

1. 지선처럼 운행 (연신내경유 독바위행, 불광경유 독바위행)


독바위를 복선화하고

연신내경유 독바위행이랑 불광경유 독바위행 두개로 나누는거임

왜 복선화를 하는가 하면 독바위에서 열차가 대피 및 대기하기 위한 용도임

이러면 역촌에서 연신내를 간다든가 불광에서 구산을 간다든가 할 때 좀 불편해지겠지만, 그래도 현 6호선에 비하면 양반임

 

운행계통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A열차는 시계반대방향 운행(독바위 중간종착), B열차는 시계방향 운행(독바위 중간종착)

다른 하나는 A열차는 연신내경유 독바위 오리카에시, B열차는 불광경유 독바위 오리카에시

 

2. 독바위역 폐역


연신내행과 불광행 두 개로 나누고 독바위를 폐역하는 방안

5호선처럼 지선운행을 하는 방식. 하지만 응암-연신내와 응암-불광이 단선이라 열차가 별로 못 들어가는건 흠

 

3. 응암-연신내 복선화


이렇게 해놓고

불광경유 연신내행이랑 구산경유 연신내행이랑 두개로 운행하는거임

구산경유는 연신내에서 시종착, 불광경유는 현 응암순환처럼 운행

 

연신내가 은평구의 교통 중심지이고

역촌역과 독바위역의 승하차량이 부실하다는 것에 감안하여(불광도 6호선 승객은 구산역에 비해 딸림) 이런 아이디어를 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