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딱지 단다고 다 환경단체가 아닌데?
그냥 지역주민들이 이익단체 만들고 딱지만 환경단체, 사회단체 붙이는 경우 허다함.
그리고 환경영향평가 자체를 안했다는데 뭐... 불안할 수도 있지.

양키놈들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네. 대기업이 지배하는 헬조선에서도 반대하는걸 사람들이 생활공간 바로 옆에다 가져다 놓네

기사 찾아가보니 환경단체가 아니라 그냥 지역주민들이 맞음.

근데 이건 단순히 님비 문제라고 까기 힘든 점이 하나 있는데, 주민들에게 사업 진행에 대한 설명을 전혀 안했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음. 일단 주민들부터 설득하고 사업을 진행해야지 주민들 무시하고 두달만에 사업 허가를 진행해버리면 그걸 납득할 주민이 얼마나 있겠음? 지금이라도 주민들 설득에 최선을 다해야 할 문제이고 주민들에 대한 욕은 그 뒤에 판단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