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라고 있는 것들 중 1/3은 공무원이랑 결탁한 놈들의 눈먼 돈 빼먹기이고


나머지 1/3은 아가리로만 중소기업 지원이지 실제로는 기업 전반에 대한 사업활동 엿먹이기인 정책들이라서


적지 않은 숫자의 중소기업들이 간판만 걸어놓고 보조금 타먹거나 공공사업 비리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정도인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코트라 무역관에서는 이런 경쟁력 있는 기업을 현지 시장에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략으로 접근해서 성과를 내는 걸보면


진짜 존경심과 함께 뭔가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진다.


솔직히 아프리카나 동남아같은 흔히 말하는 좆같은 나라의 현지시장에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기업들 기사 게시글보면


꼭 댓글들이 응 니나 외국으로 꺼져~ 같은 쓰레기같은 댓글들밖에 없는데


이런 놈들이 동경하는 선진국들이 지금의 위치에 오른건 그 좆같은 나라들에서 생고생을 하고 죽을수도 있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인걸 모르는걸까?


아무튼 국가 경제를 위해서 진짜 남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같은 좆같은 나라에 발령나도 열심히 발로 뛰는 무역관 직원들도 존경스럽고


중소기업 정책도 눈먼돈 뿌리는 보조금 정책이나 적합업종같은게 아니라 실재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쪽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