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인프라 개발 = 내수경제 활성화 = 경제난 극복


이라고 단순히 통일에 대해서 등치시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투자는 누가 할것인가?


독일 통일 후 10년동안 유럽의 병자로 불리다가 유로존 도입 이후 간신히 경제가 성장한 독일의 예를 보더라도 그렇다


동독은 공산권 중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통일 당시 서독이 국민소득 20,000불이고  동독이 8,600불이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으로 32,000불, 북이 2016년 기준으로 1,000불이였다.


투자자가 보기에는 북쪽은 대륙과 연결하는 이점 + 포화된 부동산 시장의 좋은 먹잇감 이거 두개 말곤 전무하다.


게다가 후자는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ㅋㅋ 인건비? 자원? ㅋㅋㅋㅋㅋ


현실은 초등교육도 마치지 않는 저학력 노동자가 대다수다


요즘같은 세계화 + 자동화 시대에서 그런건 더이상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양질의 고학력자가 필요하지


자원? 한반도는 지질학 교과서 라는 말이 있다. 여러가지 광물 표본은 많지만 딱 그정도 밖에 없다. 광산을 만들어도 수익성이 없어서 남쪽의 광물도 개발하지 않는 마당에


북쪽에는 뭐 특별한게 있을거라 생각함? 확실한건 언론에서 빨아재끼는 그정도 수준 아니고 그것도 중국에서 선점해서 저렴한 가격에 훔쳐오고 있는 실정이다.


애초에 대한민국은 수출 지향 제조업 국가이다. 수출에 잔뼈가 굵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다.


그런데 2500만짜리 거지새끼들이 판자촌 지어서 남쪽으로 들어온다고 내수가 활성화된다고 생각함? ㅋㅋㅋ


짐바브웨 급 경제규모때문에 소방호스로 돈을 뿌려도 회생될까 안될까 그정도 상황인데 니들은 통일세 200만원씩 걷으면서 내수가 될꺼라고 생각함?


이미 2000년대 들어오면서 통일은 계륵 수준을 넘어섰다. 전염병 수준이라서 남한이 할수 있는 방법이 격리시킨다음 수십년동안 천천히 경제규모를 끌어올리는게 최적이다. 근데 이것도 결실이 있을까는 의문이고 ㅋㅋ 그냥 깔끔히 포기하고 철도랑 항만 조차시켜서 대륙간 이동통로만 뚫는게 최선이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