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참여정부에서 이 걸 조성할 때 서울에서 직선거리로만 30km 떨어진 곳을 목표로 삼았고,

자족 도시로 생각하고 서울로 올라올 생각을 못 하게 만든 도시라서 그럼.


노태우 때 했던 1기 신도시가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20km 떨어진 곳이고,

상업지구 개발을 개판쳐서 서울로 못 오게 하는 목적과 달리 망하는 바람에

대놓고 자족 도시로 개발한 거임.


문제는 서울 집값이 높아서 탈서울 하는 사람들이 많이 정착하는 바람에

서울로 출퇴근할 직장인이 많을 거란 생각을 전혀 못 했던 거임.

여기다가 아파트 위주의 개발 때문에 상업지구 역시 개나 줘버림.

이 건 1기 신도시에서도 지적된 문제.


그럼 왜 철도가 없느냐?

이 건 시발 솔직히 말해서 도로공사 개새끼들 때문임.


각 도시의 정부 예산이 책정이 되면, 이제 여러 분야로 배정되어야 하는데,

철도의 장점을 좆도 모르는 국회의원들이 많고, 죄 다 틀딱들 뿐이라서

철도 건설 예산을 존나 깎고, 도로 건설 예산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새로 만들고 있는 철도 노선이 죄 다 시발 버스 연계만 생각하고 오지에다 역을

쳐만들어서 좆된 케이스가 많음. 대표적으로 애미뒤진 곳에다 만든 경강선,

가평군민 좆도 생각 안 하고, 관광산업에 미쳐서 가평역을 애미뒤진 곳에다 신설한 경춘선.

근데도 존나 터져나가니까 별 신경을 안 쓰고 좆같이 짜는 주제에 예산도 없어서 공사기간도 느려터짐.


실제로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도로건설 예산 >>>>> 철도건설 예산이였음.

문제는 이 게 가장 많이 피해보는 건, 버스교통으로 연명해야할 2기 신도시 주민들이라는 거.

불과 전철이 없던 시절의 서울시가 전철 생기자마자 신도림역이나 시청역에 무슨 지랄이 났는지

알 사람들은 다 알 거임. 헬게이트 그 자체.


거기다가 국토부에서 B/C를 이유로 태클을 걸어서 철도 사업을 장기적으로 좌초시켜버림.

이 개지랄의 결과로 망한 게 교외선 일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기 신도시의 가장 큰 문제점인 교통편. 것도 철도노선의 부재를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도 거의 지적을 안 하고 있음.


최근에 버스노선을 좆같이 만들어놓고,(대표적으로 동탄 M버스들)

버스에만 의존하라고 도로 교통을 쳐만들다가 2기 신도시 주민들이

경기도에서 일어난 광주대단지사건 같은거 터트려서 뒤엎어버린다니까

부랴 부랴 철도 노선을 우후죽순 국개의원 씹새끼들이 공약한게

현재 2기 신도시의 현실.


그러니,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구의회 의원이나 시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의 뚝배기를 깨는 한이 있더라도,

목숨 걸고 예산 받아오게 하면 됨.

우리나라는 시발 병신 같은게 정치인한테 설설 기고 자빠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