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천안에 샌드위치로 껴있음

ㄹㅇ

고속도로만 여러개 지나감

그러게. 오송역 만든다고 그 난리 칠 때 공주 사람들은 뭐 한 거야?

그래도 고속도로교통은 대전급

세종시가 들어선 이후로 대충 느낌이... 청주/대전(잘하면 +천안까지)은 세종시에 빨릴만큼 빨리면서도 자체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덕분에 반대로 세종시에서 경제적으로 유입되는 것도 있고 해서 별 타격이나 큰 손해 없이 그럭저럭 버틸만하다는 느낌이고... 조치원은 세종시 안으로 들어와서 이름은 잃었지만 실리는 제일 제대로 챙긴다는 느낌임. 그에 비해 공주는... 원래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그냥 제대로 세종시에 빨대 꽂혀서 비명도 못 지르고 바둥바둥대면서 쫘악 빨리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City of Princess

애초에 전시임시피난수도로 시작한 동네인데 뭘 바래 까놓고 포텐은 옆동네 연기군 수준인데 그동안 백제수도빨로 과분하게 대접받았지

그래도 경유 고속도로가 많다는 것에 위안 삼아야 할 듯 ㄹㅇ

하지만 공주에는 공주의 아들 윤태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