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이라... 조용한 시골에다가 하나짖고 살고싶다...

살아본 집 중 가장 살고싶은 집? 

혹은 이상형에 가까운 집? 

단독주택 로망은 다들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직장 및 현실적 제약만 없다면 아파트를 선호할 이유가 고층선호 정도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단독주택 진짜 꿈의 집...... 지금 임대해서 사는 곳이 단독주택 일부를 원룸으로 개조한 곳인데 집주인 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기자기하고 여기저기 가꾸는 맛이 있다고 생각. 그리고 집 설계와 변경이 아파트보다 자유롭고.. 무엇보다 마당/담장을 이용하면 아파트보다 사생활 지키기가 편할 것 같네요.. 한편으로는 좀 많이 부지런해야 집이 깔끔하고 예쁘게 관리된다는 생각때문에 부담스럽기는 한데,,, 그래도 여건만 된다면 조용한 동네에서 꼭 단독주택 살아보고 싶네요. 위에 적어주신 분처럼 고층 선호도 약간 있어서 타워 형식으로 가능하다면 만들고 살고싶네요 ㅋㅋㅋㅋ

내가 원하는 단독주택
교외지역에 위치해서 옆으로 넓은 대형건물들이 많아서 근처에 대형마트, 영화관이 있고 고속도로나 외각도로로 뺘르게 접근할 수 있고 근처에 섬이 하나 있어서 다리를 건너서 갈 수 있고 버스 차고지와 지하철 종점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함

마당이 있고 마당으로 작은 하천이 흐름 마당에는 나무도 있고 작은 농사를 지음 1층에는 차고가 있고 자전거고치대도 있음 차고와 1층연결 1층은 로비 주방있고 뒷문있고 화장실2개 2층은 복도식으로 방이 나있고 방마다 남향은 아니지만 베란다가 있고 화장실이 있음 안방은 큰 화장실이 있고 공동화장실도 있음 3층은 옥상 겸 다락방 천체망원경이 하나있고 마당과 옥상에서 바비큐가능

*2층은 경사지게 만들거나 밖에 계단을 둬서 밖으로 향하는 문을 만들 수 있음 
로망이구만... 매천챈에 만들까 도지챈에 만들까

어릴 적에 빨간벽돌 단독주택 살았었던 기억이.. 근데 아파트가 확실히 집에 신경 덜 써도 되는 것 같긴 함 ㅋㅋ

단독주택 관리 생각만 하면 머리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