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가 마지막이 아니었을까 싶다.

수도권 인구비율이 88올림픽 할 무렵 이미 40% 돌파함.  

그땐 선진국이 되기 전이고, 제1신도시 건설하는 등 서울 과밀화 해결하기 급급한 나머지

지방균형까진 생각이 못 미친 듯?


+ 설사 그렇게 했더라도, 수도권 인구비율 낮추는 건 40%가 한계였을 것 같다. 6.25 직후에 이미 수도권 인구비율이 20%나 됐으니. 

보통 개도국 경제성장 루트는  도시 발전->이촌향도->(인력 유입을 통한) 도시의 인건비 감소->도시 산업 및 경제 발전->농촌 발전 루트를 따르기 때문에, 대도시로의 인구유입이 경제발전에 크게 도움이 됨. 한국처럼 중앙집권 관치의 전통이 강한 나라에서는 더더욱.  


사진 출처: https://blog.naver.com/neolone/22026746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