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꽈배기굴

꽈배기굴이 만들어진 이유가 그 당시 법이(현재까지도 그런진 모르지만) 도시철도는 우측통행 / 직류를 기준으로 하고 국영철도는 좌측통행 / 교류를 기준으로 했으니 남태령 - 선바위 꽈배기굴이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

그러나 나는 꽈배기굴을 만들때 금정 - 범계 구간 사이에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왜냐면 금정역은 지상, 범계역은 지하이기 때문에 남태령 - 선바위 구간보단 좀 더 차이가 있고, 그러면 사당행이 주구장창 올일은 없기에?(대신 이렇게 되면 범계행이 주구장창 오겠지.) 나는 이 방법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다.


2. 급행

현재 안산선의 평일 RH배차는 약 4 ~ 6분, 평일 LH배차는 약 4 ~ 15분이다.(중앙역 당고개행 기준) 급행이 운용될 수 있는 환경이다.(적어도 대피선이 있거나 대피선 부지가 있는 안산선에서는)

그리고 과천선의 평일 RH배차는 약 3 ~ 8분, 평일 LH배차는 약 5 ~ 15분 정도이다.(과천역 당고개행 기준) 과천선도 물론 급행이 운용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과천선은 대피선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게이큐급 대피를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한걸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안되는건 또 아닌데, 과천선에 새로 생기는 과천지식정보단지역에 대피선을 깔아 급행을 어느정도 운용 가능하게 할 수 있고, 선바위역 종착 열차를 편성하면 그렇게 또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물론 이것들은 야매 급행이지만, 그래도 가능할 것 같아보여서 써본다.


3. 끝

이렇게 마쳐본다.

혹시 이상한 점이 있다면 바로 질문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