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체이자 북부지방 최대의 호수 수풍호이다
면적은 평균 300제곱키로미터로서 장마철엔 350까지 늘어난다
이댐에 5개의 면이들어간다(즉 수몰됐다)

압록강중류를 막아서 만든 호수로서 중국과 자연국경을 이루며(북중국경이 호수 한가운데를 지나감)
무엇보다 북한의 자칭 국장한가운데를 장식하고 있을정도로 북한에서 중시되며 자랑거리이지만
정작 북괴놈들이 이런걸 만들었리는 없고 일제시대때 조선총독부가 지었다는게 함정(...)

완공당시 동양 최대의 댐+수력발전소였고 한반도전체의 전기생산량 대부분을 책임졌다.
소련군이 여길 접수하고 발전기 5개중 3개인가 4개를 뜯어다가 우즈베키스탄에 옮겨설치했다고 한다



남한한정이면 소양호이다

수풍호에 비하면 아담한 사이즈인 70제곱킬로지만

이건 일제가 아니라 1973년 한국이지은것이다.

일본공영이 건설할뻔 해서 또다시 일본인들이 지을뻔 했지만 정주영

회장이 우리가 더 싸고 튼튼하게 지어주겠음 이라고 해서 현대로 결정됐다고. 시공사는 현대건설

수풍호에 비하면 소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수도권 전역의 전력을 책임져왔다


근데 둘다 댐으로 만든 인공후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