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어린친구들. 신사답게 행동하라구..."


"욕설도 안되고...유해화학물도 안되고.... 이 안에 급식들이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별텀아... 내가 너한테 하나 물어보자... 너도 나처럼 목숨걸고 욕지거리 할 수 있겠냐?"


"별텀아...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이런식으로 내 계정을 짖밟으면은! 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거야! 내가 널 깡패처럼 납치라도 하랴?"


*


최근 근황.


인적분할 신규상장한 기업에 주식을 투자해서 1주일만에 3배를 벌었다.

비상금 털어서 3천정도 투자해서 9천정도 만듦.

12월중순에 계약기간 끝나면 경남도청 산하 외부기관으로 자리 옮길 예정.

다만 현재 대구에서 출퇴근 하는 관계로

대구에서 계속 일을 할지 합천에서 연장을 할지 도청산하로 갈지...

고민임.


9월말부터 다시 차 몰고 대구에서 출퇴근중.

웃대에서 정학먹고 한 열흘 떠돌아다니다가 다시 옴.

언놈들이 웃대에서 여자들이랑 오프 친목좀 했다고 신고하더라...

입에서 욕튀어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