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초에 홍경래를 필두로한 관서인들이 자신들의 힘든 삶과 관서인에 대한 차별에 대해 반란을 일으켰는데 그거에 대해 의문인점이 있음



그 당시 홍경래와 반군이 장악한 지역들을 보면 평북일대로 그 중에서는 청과의 국경인 의주도 포함되어있는데


반란이 어느 정도 실패했다는 느낌이 왔을때 정주성 존버가 아니라 그냥 국경넘어서 청으로 도망치거나 만주 타고 러시아로 도망칠수도 있었을텐데?



왜 굳이 정주성에서(심지어 정주는 국경도 아니라 포위되기도 딱 좋음) 존버하는 방법을 택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