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기다 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써봄.

캐나다 온지 약 10달 정도 되었음. 여기 사람들의 생활과 다른것에 대한 썰을 풀어보려고 함.


1. 약속문제

내가 약속을 잘 안지키는 친구들이랑만 놀아서 그런지 약속이 매일 펑크났음.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러는건 아닐꺼임. 학교에서 어딜 갈때 몇분을 또 늦어서 혼자 못간 친구도 있음. 


2. 교육/학교

학교는 굉장히 괜찮음. 한국과 다르게 개방적이란것? 그건 좀 한국 어른들이 보신다면 좀 꺼림직 할 수도 있음. 뭐 어린애들은 잘 적응만 한다면 자기도 그렇게 변함. 교육은 캐나다가 한국보다 학기를 일찍시작하는데, 그것에 비해 교육 속도가 느리고 학구열이 한국 만큼 높지는 않다는것.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것을 여기서는 8학년에 배움. (8학년은 한국 나이 중2) 초등 학교, 중 학교가 떨어진 경우도 있지만 꽤 많이 둘이 붙어있음. 그리고 고등학교는 붙어있는 경우를 보지 못했음. 한국과 다르게 도시락으로 밥을 먹고 쉬는 시간이 초등학교,중학교는 3번. 고등학교는 점심 시간만 한번이라고 들음. 학교에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고 학교에서 컴퓨터 수업을 몇몇 애들한테는 진행할 정도임. 


3. 물가

물가는 한국에 비해 꽤 비싸편이고, 한국과 다르게 대형마트보단 몰이 활서오하 되있음. 한국은 마트에서 술을 파는데와 반면 캐나다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임. 캐나다는 몰 옆에 술집이 따로 붙어있음. 거기서만 술을 살 수있고 물론 나는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소주도 있다고 들음. 몰에는 굉장히 많은게 붙어있음. 기본적으로 영화관도 붙어있고 음식점도 있고 장난감 가게도 있고 굉장히 많음. 옷집도 있고 건물이 큰지 몰이나 아울랫같은데만 가도 길 안내하는 모니터가 있음. 뭐 그건 다른 나라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몰에는 굉장히 많은게 붙어있음. 기본적으로 영화관도 붙어있고 음식점도 있고 장난감 가게도 있고 굉장히 많음. 옷집도 있고 건물이 큰지 몰이나 아울랫같은데만 가도 길 안내하는 모니터가 있음. 뭐 그건 다른 나라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4. 음식점

맥도날드 굉장히 많고 사람도 굉장히 많음. 나도 맥도날드 자주 이용해보았음. 캐나다에만 있는 커피샵이 있음. 팀 홀튼이라고 캐나다에만 있는 커피샵임. 스타벅스보다 사람이 많아보임.


5. 한국과의 관계

아무래도 요즘 케이팝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많이 좋아진듯 함. 내가 학교가기 전에도 내 친구들이 내가 한국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많이 기대했다고 함. 내가 다니는 학교엔 한국인은 많이 없음.


6. 미국과의 관계

아무래도 캐나다는 다인종 국가다보니 다른 국가에 대해서 막 엄청 인종차별적이지 않으면 크게 상관쓰지 않아하는것 같음. 그래도 얘기가 나온다면 몰도바 정도. 몰도바는 페이크 루마니아라고 불리는 경우가 가끔있음. 우리 학교에선 국가를 부를때 미국 국가를 부르는 애들도 있음. 근데 우리 학교에는 미국에서 태어난 애들은 그렇게 많이 없고 유럽이나 아시아 쪽에서 애들이 더 오는것 같음. 미국인을 별로 그렇게 크게 상관쓰지 않아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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