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누르하치가 청나라 세워서 대륙을 먹은줄 착각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건 아니다

누르하치는 후금까지만 세웠음

영원성을 공격한것도 그냥 명나라 압박해서 적당히 딜 본 다음에 후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려고 한거였는데 영원성에서 패배하니 홧병나서 사망

누르하치는 죽는 순간까지도 대륙을 지배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을거다



근데 후계자인 홍타이지때 뽀록으로 베이징성을 포위하는 일이 생김

그때부터 명나라가 살짝 좆밥같아보이기 시작

그때부터 홍타이지는 부하들 시켜서 고비사막으로 우회한다음에 만리장성 뚫고 명나라 약탈을 연례행사마냥 하기 시작

1636년엔 조선 털고 조선한테 삥도 좀 뜯어내서 존나 든든해짐

거기다가 명나라 상황은 이자성이 반란 일으켜서 존나 어수선함

그러던 와중에 홍타이지 뒈짖..

바톤터치한 홍타이지의 형제 도르곤이 산하이관의 오삼계랑 딜보고 바로 대륙으로 꽂음


결론적으로 대륙을 먹은건 순전히 누르하치 아들들이 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