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의 행정구역을 만들 때 읍, 면, 동, 리, 통, 반이란 단어는 어디서 차용한거임?
조선시대에는 일단 없었는 걸로 아는데...


일본이 만들었다면 왜 지들이 쓰는 정, 촌, 자, 정목 같은 걸로 용어를 통일하지 않았음?

아니면 원래 일본식이었는데 해방되면서 왜색 뺀다고 일괄적으로 바뀐건가?


아무튼...그래서 하고 싶은 요지는, 왜 하필 저 한자들을 쓴 걸까?

다른 한자는 왜 안쓴걸까?

한자 사전보니까 일단 마을 단위를 칭하는 한자가 더럽게 많던데.


리, 촌, 낙, 부, 서, 염, 아, 비, 여, 당, 읍, 군, 주, 현, 선, 방, 동, 항, 취, 통,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