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호치민이 아시아의 파리라던데...다만 동남아 여행은 푸켓밖에 안가봄 사람이라 ㅎㅎ 늙으면 갈 예정 젊을때는 돈 모으고 멀리 갖시닷!

중부가 갑. 후에 하나로 다 씹어먹음.

하노이 2박3일 다낭 3박4일 호찌민 1달 거주 이렇게 세군대 다 경험해봤는데

하노이는 역사적으로 무지 오래된 도시다 보니 볼거리가 되게 많고 호찌민에 비해서 나름 쾌적함
단기여행지로써는 호찌민보다 하노이가 더 낫다고봄

다낭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써 정부에서 밀어주니까 다른 두도시에 비해서 쾌적함이 차원이 다름 
적도근처에 있는도시인가 싶을정도로 날씨도 시원하고 습도도 안느껴졌음
거리도 되게 한산하고
유적지 별관심ㅈ없고 여유롭게 휴양지로써 휴식을 취하고싶다면 다낭이 제일
낫다고 봄
근데 다른두도시에 비해서 외국물을 좀 많이 먹다보니 물가가 개도국치고 좀 살벌함


호찌민은 그냥 딱 전형적인 경제도시느낌
마천루 거의 없는 상하이라고 비유하겠음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고
사람 어딜가든 그득그득한데다 교통은 최악이고(8차선인데 신호등이 없어ㅋㅋ 눈치게임하듯 건너야되는게 다반사)
습기도 진짜 장난아닌데다 온도도 높고 공기질도 되게 안좋아서 피부관리에 상당히 신경썻어야했음 

한류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거주하는동안 되게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서 좋은추억으로 남긴했는데

호찌민이라는 도시만 놓고 보면 여행지로써 메리트가 크게부족함

개인적으로 단기여행지로써 순위를 매기자면

하노이>=다낭>호찌민 정도

호찌민 시는 그냥 경제도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