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쿤 일단 시범적으로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1. 천안과 아산은 91만명, 천안은 경부축에 위치한 동네, 천안아산같은 경우엔 수도권규제로 수도권기업들이 많이 이전했음. 

2. 춘천은 경춘선 전구간을 수도권전철로 바꿈, 무궁화를 대체할 목적이었고, 거리도 서울~춘천이라 전구간 전철 굴리면 됨.

3. 여주~원주보다 수익성 높고예타도 잘 나온 경강선의 월곶~판교 구간도 아직 착공하지 못 한 상황에서 여주~원주구간은 먼 미래에나 바라볼법한 것.

4. 신사역과 한강을 넘어 어디로 갈지도 말많고, 킨텍스로 갈지 말지도 말많고, 호매실역으로 연장을 할지 말지도 말많은 신분당선을 향남사람들이 연장해달라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음.

5. 대전1호선 세종연장 착공도 안 했고,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도 착공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전1호선 연장해달라,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공항까지 연장해달라, 수도권전철 1호선 청주공항까지 연장해달라고 고집부리는 청주와 닮아있음.

6. 서울 강동구와 접해있고 꾸준히 인구가 상승하고 있는 하남도 아직도 5호선이 공사중이고, 서울 강서구와 접해있고 원주보다 인구많은 김포도 5호선과 9호선 연장에 실패하여 자체적으로 경전철 노선을 만들어 작년에 개통했음. 서울 옆에 있는 하남도 5호선 바꾸먹을뻔 했음.

7. 경기도 내에서도 포천(7호선예정), 하남(5호선예정), 안성과 같이 전철이 안 다니는 곳이 있고, 월판선도 착공못한 시점에서 원주연장은 시기상조임.

계산해봐 춘천이랑 원주 배차 차이를 다 만차로 채워도 7천명이 나와?

그랬다가 복선 검토 하고 있는데 수요 때문애 그런 줄로 압니다만 진짜 없으면 검토 조차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