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같은 충청도 내에서도 지역마다 다르고 지역 안에서도 또 다르지만

넓게 종합적으로 따져봤을때 범 충청권 지역이 살기 좋은듯.


수도권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피곤해

강원도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재미없고 따분해

전라도, 경상도는 지역색이 강하고 사투리가 꽤 남아 있기 때문에 외지인이 정착해 살기 힘들어

제주도는 좁은 섬에 갇혀 살기 때문에 갑갑하고 불편한 점이 많다는 현지 거주자의 의견이 있었음


충청도는 다른 권역과 비교해봤을때 균형이 잘 잡힌 동네 같음.

수도권처럼 사람이 미어터지는것도 아니고 강원도처럼 사람이 없어서 인프라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경상도, 전라도처럼 지역색이나 사투리가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있긴 있다지만 젊은 층들은 약하거나 잘 안 쓰고)

국토 중간에 있어서 교통도 좋고.

님들 생각은 어떠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