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중국바다와 맞닿은 나라는 한국,북한,일본,대만,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총 8개국이다.

이 중에서 자국영해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한테 군사적행동을 거리낌없이 취하는 나라는 의외로 군사력이 약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뿐이다. 

한국은 단속은 하지만 군사적행동은 함부로 하지 않는다. 친중성향의 정치인이 많고, 한중 경제교류가 워낙 많아서 한한령같은 보복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아예 자국 영해를 조업료 받고 빌려주었다.

일본은 너무 강해서 초대규모 전쟁이 벌어질걸 우려해서 단속만 한다. 또 자위대 특성상 함부로 공격할 수도 없다.

대만은 까닥하다 전면전이 벌어져 자국이 침공받을까 두려워 단속만 한다. 

필리핀,말레이시아는 단속도 제대로 못한다. 

그러나 베트남,인도네시아는 다르다. 정치인은 반중성향이 짙고 중국의 보복을 당해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어차피 가난하기 때문에 잃을것도 없기 때문이다. 또 의외로 민족성이 호전적이고 국가적 자존심이 강하다. 때문에 중국어선이 베트남,인도네시아 영해를 침범하면 공격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