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향교


진잠은 유성이 아니다


진잠과 유성의 생활권은 각각 서구와 유성구로 완전히 다르며

사실상 서로 다른 부도심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진잠 부도심권의 중심지이다.

진잠현은 백제시대 진현현으로 시작되어 방어의 주요 요충지였으며

비록 18세기 후반 인구가 99호 300여명 밖에 안되었을 정도로 쇠락하였지만

관저동 개발이 진행된 현재 과거 진잠군 지역의 인구는 약 9만명에 이른다.

추후 학하지구 개발이 완료되고 대전교도소의 이전에 따른 대정동, 용계동의 개발이 이루어 질 경우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여 기존의 진잠동사무소 하나만으로는 행정업무의 처리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구 진잠군 지역을 병합하여

진잠구를 신설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