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40년간(1970∼2010) 연근해 어업생산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해가 전체 어획량의 69.7%를 차지해 생산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연간 연근해 전체 어획량 132만t 중 남해에서 92만t이 생산되고 서해와 동해에선 각각 19만t, 18만t이 어획된다. 연간 어류는 94만t이 생산되는데 남해가 73만여t으로 전체의 78.4%를 차지하고 있고 1971년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다. 


남해가 최고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