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유는 딴거 있는게 아니라 일본 매체에서 돈 없으면 언제나 숙주 먹는다 이런거 나오니까 그냥 그런가? 같은 생각한거지.....

가난한 묘사할때 숙주 먹는게 자주 나왔거든.




근데 실제로 자취 시작해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싼 놈이 아니였음.

400g 해서 2천원 정도 하던데 으으으음... 



뭐 꼭 숙주만 그런건 아닌데, 

그 소위 한끼에 들어가는 재료란게 내가 생각한거만큼 그다지 싸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많긴 한데,

그 중에서도 왠지 숙주는 그래도 싸겠지! 같은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음...


혹시 집 옆의 슈퍼가 그냥 동네 슈퍼라서 비싼건가?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는데, 

그래도 안 싸네

500g에 1800원 정도니...


어머니는 살림 어떻게 살았나 물어보면 

니가 살림을 못 살아서 비싸게 산다 같은 소리 하는데 저도 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어요 어머니...

외식에 배달 한번 안 시켜먹고 자취 열심히 하고 있다구요!!!

뭐 어머니는 긴 시간동안 살림을 살면서 뭔가 요령도 쌓이고 한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