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해서도 어느정도는 맞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일수도 있음. 나 같은 경우엔 대부분의 맛과 향, 질감에 대해서 이것도 하나의 맛이며 즐길거리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앵간한 것에 대해 내성이 있음. 그렇다고 둔감해서 다 처먹을수 있다는 아닌데 그중에서도 호불호가 확실하게 있는 편임 ㅋㅋㅋ 그래서 난 그게 사람의 성격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봄. 대체로 입 짧고 이것저것 가리는 양반이 그 외의 부분에서도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긴하거든

그거 걍 미각수용체 유전 여부 문제임

맛잘알이넹 나도 가족중에 나만그래 ㅎ

나는 특히 바다향쪽은 너무 약한데
향신료 향신채는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