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음식 자체를 안 남기고 먹으려고 하고,

개수대에 망 같은거 씌워서 그냥 일반 쓰레기 1,2주에 한번 버릴때 같이 버리는데

그 망에 밥풀 몇개나 고추가루나 면 삶을때 조금 흘러들어간거나 이런 찌꺼기에 날파리가 꼬이네...

겨울엔 괜찮았던거 같은데 여름이라 그런가...



이거 매일 같이 쓰레기 버릴 수도 없고,

본가 살땐 아파트라 음식물 바로바로 버릴 수 있어서 문제가 안되는데 원룸 자취라 감당이 안됨.



다들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처리함?

봉지에 버린다고 쳐도, 가장 작은거 하나에 밥풀 몇개 고추가루 몇개 넣고 버릴 수도 없고 점... 먼가 먼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