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멋진 - 공식 슬로건

2017년, 한국형 J400이 출시됩니다. 하지만 출시 전부터 차별 논란이 있었는데요

D2SC : 케헤헿

2014년, 북미와 한국과는 다르게 중국에서 제일 먼저 2세대 크루즈를 출시합니다.하지만 K3와 SM3(플루언스)를 닮은 디자인으로 중국 내에서도 인기가 좋지 않았고

결국 2016년, D2LC로 바뀌게 됩니다. 중국은 크루즈의 큰 시장이긴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를 만들어 제일 먼저 출시하고 J300으로 GM의 준중형차를 먹여살린게 한국GM인데 GM 본사에서 한국GM을 버렸다는 말까지 나왔죠.

 

오펠 : 엉엉 나 버리지 마요~

복스홀 : 행님....흑

이는 유럽의 PSA에 오펠과 복스홀을 넘기며 더욱 불안해졌죠. 한국GM도 푸조랑 시트로엥에?

크루즈 : 크루즈에 크루즈를 타고~

그리고 2015년, 북미형 크루즈가 공개됩니다. 하지만 고유의 개성을 버리고 경쟁 차들의 디자인을 답습해온 듯한 디자인에 소비자들은 실망했죠.

이는 한국에서 같은 날 출시된 모닝이 길거리에서 이제 잘 보이는 것에 반해 크루즈는 아직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미루어볼 수 있겠네요

아무튼 그렇게 크루즈는 한국GM을 버렸다 뭐다하는 반응을 안고 한국에 출시됩니다.

CF에 들어간 Make your way 리믹스곡이 좋은 호평을 받았으나...이것은 토스카 때처럼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자, 디자인 쪽을 한 번 봐볼까요?

우선 후면은

SM3(플루언스)의 그것이 떠오르고

전면부는 아반떼,

K3를 떠오르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성을 버려서 너무 안타깝네요ㅠ

하루빨리 길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길...(우리 동네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도 봤는데)

3주간 2000대라는 처참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에어백 문제로 생산 중단까지....

결국 신차를 300만원 할인 해가며 판매 중입니다...(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