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에 간혹 옛날 일본 OVA를 올리는 양덕들이 있는데(저작권은 괜찮으려나ㅡ_ㅡ;;)

 옛날 일본 OVA를 보다가 요즘 애니들을 보면 하나같이 스토리가 없습니다.

 

 진짜로 '스토리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스토리보다는 스토리 외적 요소에 더 많이 치중한다고나 할까요?

 예를 들어서 여캐 슴가라던가, 엉덩이라던가 그런거 말이죠...

 

 옛날 작품들 중에도 지뢰작이 있긴 하지만,

 그나마 스토리가 말이 되게 끔 만들기라도 하지

 요즘 애니들은 막장 스토리도 모자라서,

 평범한 여자 캐릭터가 아니라 하나같이 성형 괴물 마냥

 성적 요소를 더욱 부각시켜 버리니까 애니 볼 맛이 하나도 안 납니다.

 

 

그렇다고 마냥 까내릴수도 없는게, 요즘 방영되는 일본 애니들은 대다수가 만화 아니면 라이트 노벨 원작인데, 그 쪽이 워낙 침체기여서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방법으로 독자들을 모으자!'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어서 대다수 작품들이 저렇게 나오는데, 그게 독자들한테 먹힌다는 게 함정.

 

그러다 보니 '아, 성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을 많이 넣어야 떼돈버는구나.' 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다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양판소 판타지물마냥 양판소 '뽕빨물'들을 내놓고 있는게 현실이라서 슬픕니다.

 

여러분들은 15세 관람가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수위높은 애니메이션 방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