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안녕하세요.

나무위키 자동차 프로젝트의 비회원 기여자입니다.

"GM의 흥망성쇠"라는 주제, 이번 주에도 이어가 보겠습니다.

 

https://namu.wiki/w/%ED%8F%B0%ED%8B%B0%EC%95%85%20%EA%B7%B8%EB%9E%9C%EB%93%9C%20%EC%95%B0

 

오늘 소개할 차는 폰티악의 중형~준중형차 라인업인 그랜드 앰입니다. 보네빌, GTO, 그랑프리, 파이어버드에 비하면 무명의 차종이지만 나름 이름 자체는 오랜 세월동안 쓰였지요.

 

세월에 따라 차급도 달라졌고, 한때는 폰티악의 주력 판매차종이었던 건 물론 정말 안 팔리던 고급형 라인업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시대 폰티악 자체의 변화를 적극 확인해볼수 있는 그런 라인 중 하나랄까요.

 

다만 이 차의 "준중형차"라는 급은 중형차~준중형차 사이에 낑겨 있는 수준이라 중형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폰티악의 '진짜' 준중형차는 피닉스-선버드-선파이어-G4/G5/퍼슈트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겁니다.

 

 

한때 국내에도 4세대 차량이 들어왔으니, 한국과 인연이 있었다고도 말할 수 있겠군요. 5세대 GT 쿠페도 누군가 국내에 들고온 게 있는 모양입니다. ...과연 이 차가 "흥분감을 자아낼 수" 있는지,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럼,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다음 주에도 GM의 흥망성쇠를 주욱 살필 수 있는 차들이나 그 순간순간을 대표하는 차들 중에서 선정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