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1. 일단 닷지 바이퍼는 공장 재고만 떨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0년대 닷지 바이퍼 개발에 참여했던 밥 루츠는 "이제는 존재할 이유가 바닥났다"고 코멘트하긴 했는데, 운이 좋으면 알파로매오 플랫폼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는 후문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바이퍼가 나온다는 소식에, 옛날 바이퍼가 그랬듯이 뉘르부르그링을 뛰어보자는 신고식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군요.

 

2. 차저-챌린저-300은 2018년에 변경 작업 들어가고 2021년에 알파로메오 플랫폼으로 갈아탄다고 합니다. 300은 퍼시피카 플랫폼을 쓴다고 해서 크라이슬러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는데, 얘도 알파로메오 플랫폼을 쓰면 나을려나요?

 

3. 닷지 챌린저 SRT 데몬과 듀랑고 SRT. 데몬은 아예 뒷좌석과 조수석까지 빼 버리는 식으로 무게를 빼냈다고 하고, 듀랑고 SRT는 현역 차저 고성능 라인의 스타일을 응용하기까지 한 머슬 SUV라는군요. 기존 애들로 워밍업을 하는 동안, 다른 라인업들은 조치 잘 될지 궁금합니다. 줄리아야 FCA가 슈퍼볼 광고를 내는 등등으로 공을 제대로 들여보는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