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비슷하게, 주변의 외모나 성격같은게 호감가는 이성이 있으면, 조금 두근두근거리면서 어, 이 사람 훈훈하다. 라고 느낄 수는 있는데.

포르노에서 여배우가 어떤 행동을 취해도, 아 지루하다. 남자는 언제 나오지? 이 생각밖에 안듬.

성지향이나, 연애지향같은 복잡한건 잘 모르지만, 브로맨스에 열광하는 남성이나, 걸크러쉬에 열광하는 여성이 있을 수 있는 것처럼, 두근두근거리는 기분으로 느끼는거랑, 성욕으로 느끼는거랑은 다르게 느껴딤... 그냥 경험담 내뱉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