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판례 기사 보고 같은 방법으로 비벼보려고 하는 중


이쪽 활동 하는 공익인권단체(어디인지는 말 안함. 특정될 수 있으니)과 연계해서 1심은 일단 내가 서류 짜서 디밀어 보고 기각 뜨면 바로 항고해서 2심부터 소송대리 맡기기로 함


등록기준지는 이미 서울서부지법 관할로 옮겨놓은 상태고... 판례 하나 떴을 때 등록기준지 변경해서 레이드 들어가던 FtM 선인들의 심정이 이런 거였을까 싶네.




몇천만원~억단위 장학금 신청할 때도 서류를 저렇게나 많이 준비한 적은 없었는데 고작 신분증에 적힌 숫자 몇자리 바꾸려고 서류를 스물몇장을 빌드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게 뭔 세상인지


반 정도는 퀴어-농담삼아 우리들의 삶이 곧 투쟁이라고 떠들고 다녔지만 진짜로 투사를 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등을 떠밀다니 아 세상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