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집에서 둘이서 족발에 술먹고 있었는데

좀 술이 많이 올라서

tv에 퀴어축제 나오길래

'야 넌 저거 어떻게 생각하냐?'

'난 나한테만 지랄안하면 별상관없다.'

그래서 '야 나 남친있다~' 하면서 카톡보여줌.

그래서 나보고 게이냐 바이냐 묻더라

바이라 하니까 '너무 남자만 그렇게 생각하지마' 이러더라고

뭐 엄마한테는 안이른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