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합당하지 않다고 본다.

K9과 k9a1의 차이는,


사통장치

현대화에 맞춰 도스계통을 윈도우계통으로 바꿨으며, 사수 우측에 커다란 사통장치 4개를 2개로 줄였다. (사실 기술적으론 1개로도 가능하다. 생산업체가 달라서 안된다고 하드라...)


Apu(부전력공급장치-보조발전기)설치

아무도 생각못한 연평도 교훈으로 포병은 gop에 버금가는 근무시간을 기록하고 (근무여건을 말하는건 아니다. 오늘도 최전방의 외로움과 위험속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노고는 대단하다) 이 근무는 사람뿐 아니라 몇시간식 작전에서 대기하는 장비까지 함깨하니, 하루 수시간의 시동을 걸어대며 이걸 한달에 많게는 15일씩 해대니 마침내 엔진들이 퍼져나가고 a1에선 이를 apu로 극복하였다.


후방카메라설치

사고사례를 본받아 기존 k9에서  사제 후방카메라를 설치해보는 등의 시험을 거쳐 a1에선 자체적으로 설치되었다.


Gps설치

기존 druh에만 의존하던 방식의 문제는 사실 컷다.

비싼걸 쓰기도 하였으나, 태생적으로 자체적으로 위치를 계산하다 보니 기동시 정확도가 조금씩 떨어졌고, 이는 장시간기동-이를태면 시간단위로 기동-시 필연적으로 위치정보는 명중율에 작지만 영향은 있을정도로 어긋났고, 결국 단독작전이 가능하다는 선전과는 다르게 관측반. 하다못해 핸드폰을 써서라도 관측을 해서라도 수정해야하는. 즉 관측반이 필요하게 되는 요인이 됫고, 여전히 방향틀이 필요한 이유가 되기도 했으며, 때때로 오발사고의 원인중 하나로 의심되기까지 했다.


야간잠망경개선

S&S를 추구하는 자주포지만 야간 기동경우 극히 힘들었는데, 안보이는건 아니지만 성능이 뛰어난건 아니였던 야간잠망경과, 조종을 보조해줄 포반장의 야시장비 부재문재가 주요했다.


이렇게 크게 5가지가 개선됫으며 야전에서 구르며 요구하던 사항을 적용시킨 장비가 K9a1인만큼 필요한부분을 잘 개선했다.

다만 a1이 합당하지 않다고 보는 이유는 k1과 k1a1의 차이때문이다.


K1에서 k1a1으로 개량되면서 바뀐 부분이다.

KM68A1 105mm 강선포를 KM256 120mm 44구경장 활강포로 교체

2세대 열영상장비를 탑재한 전차장 조준경과 포수조준경을 적용

구형 16비트 탄도 계산기를 32비트 디지털 탄도 계산기로 교체

부무장으로 m60기관총추가.

포탑 및 차체 전면, 측면, 스커트에 국산 신형 복합장갑을 적용


화력은 아예 포신구경부터 다르고,

사통장치는 아예 새로 다는 수준에,

부무장도 늘리고,

방호력도 증가시켰다.


K1은 이정도 바뀌면서 a1이 붙었는데, k9a1의 변화는 너무 작아보인다. 즉 k9a1보다는 k9후기형. 혹은 k9e1이 맞다고 본다는 거다.


참고로 k1과 k1e1의 차이를 보자.

C4I, 피아 식별장치 등 전자 장비설치.

전후방 감시 카메라가 부착.

양압장비와 에어컨이 장착.


K9이 k9a1으로 개수되면서 바뀐점과 비슷하다.

즉 k9a1은 k9이라는 베스트 셀러의 입지가 러시아, 중국에게도 흔들리면서 판로를 만들려고 급하게 명명한게 아니가 싶다. K9a1은 k9e1으로 명명하고 지금 개발중인 자동화포탑적용된 k9a2가 k9a1정도의 지위가 되는게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