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나 쳐 빨았다는건 좀 그렇네요.
많은 예산이 편성되고 중요보직에 오래차지 한건 맞지만,
꿀이나 쳐 빨았다는건, 각종사건에 투입되던건 뭡니까. 다같이 나라지키던 사람들인데.
지금까지 다 먹었으니 앞으로 굶어라. 식은 분명 문제라고 봅니다. 앞으론 공정하게 나눠먹자. 쪽이 맞지.
막말로 육군이랑 공군이랑 싸우자는 말밖에 더됩니까?
육군은 이제껏 정권의 비호 아래 온갖 중요 보직을 독차지하고 부정부패를 벌여왔고, 군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떡 주무르듯 주무르며 권력을 아무렇게 휘둘렀죠. 그렇게 온갖 예산과 인사는 육군에만 편중되어 왔고 그 결과 "가난한 공군" 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살 전투기도 제대로 못사면 제공권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공군은 전쟁의 키메이커에요! 공군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공군은 러시아, 중국이랑 충돌이라도 하면 힘을 전혀 못쓰고, 그러면 육군 스스로도 위험합니다. 제공권이 무너지는 순간 세계 4위 수준의 육군은 그저 샌드백일 뿐입니다. 그래놓고는 이제서야 공군이 기지개좀 펴니까 그게 꼴 보기 싫답시고 해군 행위다 뭐다 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게 너무나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육군은 이제껏 정권의 비호 아래 온갖 중요 보직을 독차지하고 부정부패를 벌여왔고, 군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떡 주무르듯 주무르며 권력을 아무렇게 휘둘렀죠. 그렇게 온갖 예산과 인사는 육군에만 편중되어 왔고 그 결과 "가난한 공군" 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살 전투기도 제대로 못사면 제공권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공군은 전쟁의 키메이커에요! 공군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공군은 러시아, 중국이랑 충돌이라도 하면 힘을 전혀 못쓰고, 그러면 육군 스스로도 위험합니다
부분이요.
부정 부패. 쉽게 말하면 방산비리 여기서 벗어난 곳은 없습니다.
비율로보면 육군이라고 딱히 더 심하거나 하지도 않아요.
물론 방산비리는 있어선 안된다는건 누구라도 동감할겁니다.
군을 자기 맘대로 하며 권력을 휘둘럿다. 군사정권얘기인가요? 문민정부 지나면서 옛말이 된걸요.
예산과 인사가 집중됫다. 당연하죠. 80년대까지 어떤자료는 90년대초반까지 우리 국군은 북한에 밀렸습니다. 전차병력의 열세에서 시작해 포병의 열세를 지나며 대화력전의 우세를 넘어 우위를 지닌건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공군에 전혀 투자를 안한것도 아니였잖아요.
아시아 최초 f4전투기 보유국이 한국인걸요?
선택과 집중. 이란건 아시죠?
그 80년대부터 육군의 열세를 공군을 통하여 해결하려고 한다? 기름이라도 나오는 국가도 아니고... 공군의 화력투사는 육군에 한참 뒤떨어집니다. 아무리 f35가 떠도 구형 자주포 몇대의 지속포격의 화력에는 못따라와요.
북한의 위협에 당장 지상군부터 밀리면 안되는 상황에, 싸고, 가성비 좋은 육군에 집중한건 별수없는 선택이죠.
공군이 키 메이커라구요? 그렇다고 그시절에 키메이커에 투자했다간 문부터 박살납니다.
이미 북한에 대해선 우세를 확보한 이상 더 나아가 해,공군에 대한 투자확충은 필요하죠. 그걸 부정하는것도 아니고, 요사이에 해,공군에 투자한다고 볼멘소리 하는 육군이 저도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육군을 무슨 악의 세력마냥 묘사하고, 나아가 과거 필요에 의한 육군투자마져 무슨 정치군인의 입김으로 넘기며 과거에 육군만 말하며 공군이 모든 요직을 해야한다. 같은 주장은 그져 보상심리로만 보인다는 거고, 잘못됫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 어딘 없겠나요.
군이란건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정치적 보수가 아니라, 사전적 보수요. 아무리 개혁개혁 말해도 보수적으로 가게 되있어요. 좋게 말하면 모험을 할려고 안하는거죠.
군의 존재 의의부터 적으로부터 지켜야하는것이니, 모험으로 뭔가를 이루기보다 보증된 방법으로 할려는 경향이 강해요.
공군이 그나마 역사가 짧기에 조금은 그런 경향이 적지만, 거기에 자유롭지만은 않구요.
이런점은 전혀 고려되지 못하면서 내생각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므로 똥별, 정치군인이다. 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