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선천적으로 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고 심장도 좋지 않고 눈에도 질병이 있었으나 집안이 가난해서 치료하지 못하고 그대로 실명한다. 그는 어른이 되어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다가 한번은 돈이 많이 들어와서 복권 딱 한장을 긁었는데 2등에 당첨이 되어서 겨우 사람답게 살게 되었으나 1주일 뒤 천진해수욕장에서 일광욕을 하던 그는 귀가 안들려 경고도 못듣고 눈도 안보여 사람들이 도망가던거도 보지 못하고 결국 그자리에서 쓰나미에 휩쓸렸다고 한다. 다행히 쓰나미가 높지 않아서 금방 구해서 병원으로 이송하다가 갑자기 심장에서 문제가 생겨서 사망한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