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을 주도했던 환경운동가 시세레스 씨

 

한편 대기업과 소송을 주도하던 환경운동가 시세레스란 사람은 1심 판결전에 기업측이 배상 합의를 대가로 소송취하를 요구했으나 '정의가 승리하는것이 보고싶다'며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패소하였으나 그녀또한 모종의 정보를 얻어 이미다오와 기업간의 유착사실, 재판에 이미다오가 개입했다는 정황을 확인하였고 재판과 언론에 공표할 증거를 수집 하기위해 동료들과 애를썼습니다.


 만약 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다면 기업들은 패소하고 이미다오는 몰락할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신문사는 대기업에 매수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사 개재를 거절했고 다른 언론들도 증거가 없는이상 대기업과 거물 정치가를 상대로 섣불리 기사를 실어주기 어렵다며 거절했습니다. 


이렇게 백방으로 수소문하며 민간 환경운동가로서 할수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증거를 수집하던 와중 시세레스 씨는 니코틴 중독으로 얼마전에 사망했습니다. 시경은 서둘러 그의 사망을 '자살'로 발표했지만 유족과 지인들은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중이며 우리측 정보원들이 뇌물을 찔러주자 검시관들이 실토한 증언으론 검시보고서는 주작되었으며 실재론 다리에 수상한 주사바늘 같은 자국이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