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파벌 일각에서는 우리가 약점을 지고 있으니 그놈을 원내총무직에 앉혀두고 계속 이용해 먹는게 어떻겠냐고 건의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지나치게 약점이 많고 범죄가 하필이면 평범한 비리사건이 아니라 패도필리아라 저런인간이랑 지속적으로 붙어먹다가 우리까지 멸망할 우려가 있다면서 그냥 원내총무직에서 사퇴시키고 뻘짓할때마다 약점으로 압박하는것이 족하다는 대통령의 의견을 따르기로 합의합니다.

한편 반대파인 남궁유리는 먼가 짐작가는게 있는지 하데 스턴 현 대통령측에 한방 먹었다고 분노합니다. 또한 여당내에서 원내총무가 사퇴하는데 그 이하 당직자들이 더이상 버틸수는 없습니다. 당지도부는 이미다오 주도로 결국 전원 사퇴하였고 역시 이미다오 주도로 대통령책임론 또한 무마됩니다. 하지만 비대위원 구성문제를 놓고 다시 여당내 양대파벌의 신경전이 시작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