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지구과학 하다보니 호기심이 생겨서 잡설좀 하려는데,
빛의 삼원색을 RGB 라고 하잖아요? 그 보색이 YMC 고.

그래서 잠깐 생각을 했었는데, 색깔의 합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러 왔음.


일단 가시광선 영역의 [ Red (660nm) / Blue (454nm) / Green (555nm)]
파장 값을 하나씩 (R+G R+B G+B ) ÷ 2 했더니,
Yellow 607nm / Magenta 557nm / Cyan 504nm 가 나와서 RGB-YMC의 관계에 대해 파장으로 접근하는건 아닌거같고..

(애초에 틀린 접근인듯..)


그렇다고 보강간섭이라기에는 색결정은 진폭이 아니라 파장이 하는거고,


생명과학으로 접근해서 인간의 눈세포가 RGB를 성분별로 인식한 뒤 뇌에서 보정을 통해 색을 합성한다고 봐야할까요?

전자가 내놓는 비연속적인 색(파장)의 전자기파들이 어떻게 연속적인 스펙트럼으로 합성되는지..

+ 질문)
흰색광은 다색의 빛이 뭉쳐있는거라 정확한 파장을 정할 수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