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고등학교 물리(II)에서는 일반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에 대해서는 

간략하게나마 가르치는 걸로 아는데 소립자나 양자장론에서 대해서는 

전혀 가르치지 않는 걸로 압니다.

그러니까 중성미자니 쿼크니 표준모형이니 양자장에 대해선 

전혀 들어보지 못하고 고교물리를 마친다는 거지요. 

이제 양자장론이 확고하게 된지 이제 50여년이 되었는데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게 아닌지?

뭐 정량적 수식으로 가르치는 건 무리라고 해도 

대략 이런 개념이고 이게 현재 물리학이 이해하는 

물질과 에너지의 궁극이라는 정도는 설명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천문학 등 과학관련 기사에도 자주 등장하고 하니 

용어나 개념 정도는 고교과정에서 설명을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은데요.

특히나 우주론이 발전하며 이런 이해가 있어야 설명이 가능하니 

고교 수준에도 QFT 의 개념정도는 가르치는게 좋을 듯 한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고교 이과생 들에게 너무 무리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