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지식의 토론이라면 분명한 답이 있기에 큰 탈없이 결론에 도달합니다.


정치적인 토론에 절대적인 옳고 그름은 없는법이라 생각합니다. 더 낫고 더 나쁘고의 차이인거죠.


모두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다보면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사상과 생각이 꽃피게 됩니다.


이런게 토론의 매력인것인데....


여기보면 선생님 행세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선생님한테 숙제검사 받는것 마냥. 의견이 올라오면 그것을 평가하고 지적질 하며 토론을 끊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선생님은 절대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죠. 동그라미와 작대기로 남을 평가하기만 할뿐.


누군가 생각이나 의견을 올리면, 그 생각을 깊이 경청하고 거기서 내가 느낌 감정을 표현하는것이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을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분들때문에 제대로 된 글을 올리지 못하는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무위키에는 방대한 지식이 있습니다. 그건 맞지만 그 지식이 내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정치적 토론에서 지식은 부가적인 것입니다. 지혜로운 의견이 더 필요하죠.


그러니 모두 지적질하는 선생님은 그만두고, 학생 대 학생으로 토론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모두의 생각은 어떠신가요?^^